옛날부터 쓰고 싶었는데 귀찮아서 안 썼는데 중요한 시험 며칠 후에 쓰는 신생아 못생겼어 ㅋㅋ 사실 나는 아기 외모에 별로 걱정 안 했는데 일단 남편이 눈이 크고 코가 좋은 외국인이라서 남의 피가 섞이기만 하면 업그레이드 되는 줄 알았어.특별히 눈은 걱정하지 않았지만 나도 눈이 작은 편이 아니라 남편이 눈이 굉장히 큰 편이라(어느 정도였냐면 처음 만났을 때 마음속으로 눈이 좀 작으면 더 멋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정도) 나는 그냥 내 코를 닮을까봐 걱정했을 뿐.. 막상 낳으면..
눈이…???눈이 ㅋㅋㅋㅋㅋㅋ아무리 낳자마자 찍은 사진이라해도..눈이..그게.. 이때 병원에서 신생아의 눈 크기, 신생아의 못생김 등을 많이 검색했는데 역시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눈이 커진다.
이때는 아기 낳고 30분 정도 지났을 때
생후 4일째 퇴원일
한 달 정도 지났을 때
2개월정도(홈메이드50일사진)
5~6개월 때
9개월 무렵
1년 반 정도 됐을 때
요즘 모습 ㅎㅎ 사실 똥싸는 중인데 아이돌로 시켜야 하나 싶어서 사진찍었어.흐흐흐흐 고슴도치의 사랑미 ㅋㅋㅋ 혹시 신생아 아기가 못생겨서 걱정되서 검색해오신 분이 계셨다면 걱정하지말라고 수고하셨습니다.심심풀이로 몸조심하라고 전하고 싶어요. 아이들은 모두 예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