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드라이브코스 해피초원목장, 양떼목장 체험해요!

유기농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고탄로 184

자연과 양목장을 체험할 수 있는 해피초원목장 춘천 드라이브 코스

춘천 해피 초원 목장은 7만 평의 넓은 초지에 한우를 방목 사육하는 한우 목장입니다. 양과 토끼도 방목 사육하고 있어 양과 함께 걸을 수 있는 춘천양목장으로도 유명합니다. 서울에서 차로 1시간 반이면 도착해 근교에 오기 좋은 춘천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무엇보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춘천호를 배경으로 한국의 작은 스위스라고 불리는 포토존인데요. 저는 2년전에 방문했는데 아직 A컷이 너무 많아서 다시 포스팅으로 준비해봤어요~!

메인 포토존 청량잡채 기대해주세요:) 해피 초원 코탄리산 50-3 영업시간: 하절기 오전 9시 ~ 오후 6시, 겨울철 10시 ~ 오후 5시 033-244-2122

해피초원목장 입장료 성인 7천원, 13세 미만 소인 6천원(등본확인)

봄, 시민의 경우 입장료는 5천원이며 소형견도 평일에는 입장할 수 있지만 5천원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그 외 무료입장 및 할인 기준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그럼 저랑 같이 힐링하러 가봐요~!입구부터 기대감 뿜뿜 도착했어요.목장 내에는 한우버거 만들기, 떡 구워먹기, 목공체험 등 각종 체험장이 있으며 말과 당나귀, 양, 염소, 거위, 토끼, 소, 닭, 기니피그 등을 기르고 있습니다. 양과 한우 방목장이 있어 목장을 걷다 보면 양떼와 함께 걷고 있는 자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체험 위주의 양목장은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재미있게 노는 줄 알았는데 정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초원이나 자연, 그리고 자유로운 동물들과 함께 걸으며 휴식을 취하면 저절로 치유됩니다.목장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 식품 반입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목장에서 한우버거를 판매하고 있으니 식사나 간식으로 한우버거 추천! 관광지니까 한우버거 하면서 비싼 가격에 팔겠지 하면서 시켰는데 진짜 맛있어요. 프리미엄 한우버거 꼭 드셔보세요.목장은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산책로를 걸을 수 있지만 길이 없는 풀밭이나 숲으로 이동하면 벌, 뱀 등을 종종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임도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나무가 갈라져서 돌을 조심하세요. 포토존까지 걸어보니 길이 그렇게 험하지는 않았지만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춘천 해피 초원 목장은 1993년부터 한우 사육을 시작하여 대표적인 번식우 춘천 목장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2010년부터는 강원도 한우체험농장으로 지정되어 각종 체험농장과 체험장을 오픈하여 현재의 목장이 되었습니다.해피 초원 목장에 도착하면 먼저 매표소에서 토끼 먹이를 받아 귀여운 토끼들에게 먹이를 주며 춘천 목장 체험이 시작됩니다.먹이는 전부 무료입니다. 토끼 먹이는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고, 다른 동물들은 앞에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가져다 줄 수 있습니다.입장료만 내면 먹이주기 체험 등 전혀 무료로 진행되기 때문에 가성비도 매우 좋다고 느꼈습니다.정말 귀엽습니다.그리고 잠시 자리를 잡고 해피 초원 목장에서 유명한 프리미엄 한우 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커피와 함께 한우버거를 하나 주문해서 브런치에서 형과 나눠 먹었어요.이 풍경에서 뭘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데 한우버거는 정말 맛있거든요.커피는 정말 싱겁고 별로지만 햄버거는 최고였어요!한우 육즙이 튀고 치즈에 야채 양파 토마토 등 푸짐해서 이 정도면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느꼈어요~? 수제 한우버거의 가격은 9천원입니다. 23년 4월 현재 최신 가격입니다! 한우버거와 샐러드세트는 12000원이었는데 저희처럼 가볍게 식사하시는 분들은 둘이서 샐러드까지 나눠 먹으면 든든합니다.패티는 한우 1등급만으로 만들어 매일 직접 반죽합니다. 맛없는 조합!수제버거는 당나귀가 있는 초원뷰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눈앞에 파릇파릇한 자연과 귀여운 생명들로 가득차서 행복지수 업업소도 귀엽지만 가까이서 보면 무서워 ㅋㅋㅋ귀엽고 무서운 이유 아시죠?(웃음) 번식소는 아이를 낳기 위해 키우는 소라는데, 그러면 다 암소 같네요. 뿔이 있으면 모두 황소인줄 알았어..이제 본격적으로 양 먹이주기 체험을 해보겠습니다!먹이 바구니를 들고 양 입에 대는 것만으로도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버립니다. 정말 순살당해서 빠르게 인증샷 찍고 산책 시작했어요.춘천호 보면서 포토존에서 인증샷 찍어야 돼요내가 봄에 가볼 만한 장소로 추천하는 이유는 여름에 가면 땀이 나서 정말 힘들었기 때문이에요. 특히 12시부터 3시까지는 직사광선이 비치는 시간이므로 가급적 이른 아침이나 3시 이후에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운데 햇빛을 받으면서 땀을 흘리면 좀 어지러워요.물 한병 가져가도 돼요~!자연을 그대로 살린 산책로를 걷다 보면 드디어 호수가 보이는 포토존이 나옵니다. 작은 언덕을 걸어야 하는데 15분이면 금방 도착하지만 더운 여름날 걷기에는 다소 힘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딱 여름이 오기 전, 지금부터 5월까지는 시원한 날씨와 햇빛을 즐기며 가볼 만한 곳입니다.이게 바로 리틀 스위스~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포토존에 앉아서 여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잠시 그늘 아래서 멍하니 풍경을 바라보다가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었어요.사실 사진 찍으러 온 적도 있고 포토존에서 좀 쉬었다가 다시 내려왔어요.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 있으니 자연 멍들면서 쉬다가 내려오세요.그렇게 내려오는 길에 양떼도 만나고 귀여운 어린양도 만나고 사진도 찍었어요. 양을 바로 옆에서 보고 즐기다 보니 시간을 내서 춘천양목장에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자유롭게 방목하고 동물을 키우는 춘천 목장이라 동물들도 참 행복해 보였습니다.인증샷 결과 ㅋㅋㅋ한국에서 초원을 즐기는 것은 정말 힘들지만, 서울 근교 춘천 드라이브 코스에 오시면 해피 초원 목장이 바로 있어서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하기 좋습니다. 나는 평일에 오면 사람도 없고 실컷 즐기고 놀기 좋았어요.함께 가볼 만한 곳은 목장에서 차로 12분 거리에 있는 유기농 카페입니다.춘천 드라이브 데이트 코스, 유기농 카페인 스타 감성 가득한 춘천 데이트 코스를 찾고 싶다면 춘천 유기농 카페 한여름 춘천은 서울만큼이나 덥습니다만… blog.naver.com예전에도 춘천 드라이브 코스로 추천했던 곳이지만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유기농 카페이니 함께 가보세요!유기농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고탄로 184유기농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고탄로 184유기농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고탄로 184유기농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고탄로 184유기농카페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지고탄로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