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스미스”팬·제성, 팝 스타 섬·스미스와 코라보 준비 중]”출전 MC”나, 영석 PD가 2개월 만에 돌아왔다.27일 유튜브와 텔레비전을 통해서 공개된 tvN”출장 보름 2″가 만난 주인공들은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코미디 빅 리그”의 주요 개그맨들이다.맏형 김·영명 고체를 비롯한 “팬·스미스”팬·제성, 이·은지, 김·도우용, 신·규징, 박·경호가 나 PD를 상대로 다양한 게임에 도전장을 던졌다.부정기적으로 찾고 있는<출장 보름 2>는 드라마, 영화 신제품 홍보를 위한 배우들 출연이 많은 편이었다.그런 가운데 Hive편이 큰 화제를 모아 지난해 11월에는 배우+K-POP가수로 구성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편은 무려 6시간(유튜브 기준)에 가까운 블록 버스터급의 내용에서 구독자들을 열광시켰다.그 결과, 길어도 5여분간 방송되던 텔레비전판은 오랜만에 총 3회 300여분 만에 제작되며 인기를 모았다.이후 소식이 조용했다<출장 보름 2>가 이번에는 같은 tvN가족을 소환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코빅>의 녹화가 끝나자마자 연습실에 소환된 코미디언들은 무대 위의 분장 그대로 참여하는 특유의 개인기와 화술을 자랑하고 나 PD를 비롯한 제작진에 웃음 장인”들의 진면목을 보였다.”팬·스미스”팬·제성, 샘·스미스와 코라보 준비 중에 차례로<코빅 연습실에 들어온 코미디언들은 자기 소개와 함께 각자의 대표적인 개인기를 선 보이며 몸에 돌입했다.맥락 없는 말투로 SNS상을 붉혔다 김·영명 고체를 비롯한 팬·제성 등은 마치”코빅”의 실제의 녹화를 방불케 하는 것처럼 특유의 입담으로 제작진을 쉴 틈 없이 웃겼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깜짝 놀랄 만한 뉴스도 하나 소개됐다.최근 팝 스타의 샘·스미스의 노래”Unholy”를 패러디한 영상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팬·제성이 당사자인 샘·스미스와 협업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다.스미스 본인이 직접 코멘트 할수록 영국 현지에서도 관심을 모은 데 이어 스미스 측에서 팬·제성에 연락하고 현재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한다.아직 신인급의 박·경호의 과거도 여기에서 화제의 대상이 됐다.해병대 출신의 캐릭터를 연긴다는 그는 실제로도 해병대, 그것도 일반 병사가 아니라 장교로 제대한 인물이었다.다만 남을 웃기는 것을 좋아하고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선배들과 함께 즐거운 개그를 꼬며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하나 둘 줄어들선물… 그렇긴 왜도 획득한 회식비 이날 진행 방식 역시 다른<출장 보름 2>와 크게 달라지지 않은.제작진이 준비한 각종 게임을 통과하면 상품을 획득, 아니면 하나씩 제치고 나가기로 구성됐다.<뿅뿅 지구 게임 센터>을 통해서 나 PD와 맞대결을 벌인 이·은지의 존재에 큰 기대를 걸었지만, 김·영명 고체, 팬·제성 등 선배 개그맨이 속속”게임의 구멍”임을 나타내는 쌓였던 것은 속속 눈앞에서 사라진다.”결국, 특단의 조치를 마련한<출장 보름 2>및<코빅>팀은 “몸으로 말합니다”를 통해서 회식비 획득에 도전한다.모든 몸의 동작에 뛰어난 인물답게 색색의 온몸 개그 수준의 힌트 전달에서 제대로 돈을 쌓아 놓은 코미디언들은 어느새 70만원 규모에 금액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이어 영화 제목 맞추기가 일명”디스코 빵 빵”개인기로 유명한 김·도우용이 온몸을 태우는 문제 출제에 힘입어 제한 시간 이내에 맞추어 총 140만원의 회식비를 얻게 됐다.비록 제작진이 준비한 코빅 심사 슈퍼 패스권, 개인 PR영상 게재 등의 획득은 것이 되었지만,”출장 보름 2″을 통해서 공개 코미디에 못지않게 뛰어난 코미디언들의 언변과 임기응변, 개인기 등을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코미디를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든 촬영이 끝난 후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코빅> 개그맨들은 차례로 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사랑을 부탁하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유독 한 사람, 신규진은 조금 다른 인사를 남긴다. 나는 코빅을 사랑해 달라, 채널 십오야, 사랑해 달라 하지 않을 거예요. 코미디를 사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이에 제작진은 그에게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기에 이른다. 그러자 선배 개그맨들은 얼굴을 가리며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마음에 들면 (댓글) 돈 주고 사라”는 나영석 PD의 말과 함께 ‘출장 십오야2’는 훈훈하게 이날 방송을 마무리한다.몇년 전까지는 각 방송국마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서 많은 코미디 인재를 발굴하기도 했지만, 시대의 변화 속에서 지금은 “코빅”하나만이 명맥을 잇고 있다.현장 녹화에 포함되기 위한 제작진 심사 통과 때문에 밤늦게까지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통과 또는 불합격된 다음날에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다시 머리를 맞대고 보완, 수정을 거듭하면서 본 무대에 올리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유튜브라는 미디어의 등장에서 웃길 수 있는 경로가 신설됐지만 여전히 개그맨들은 방송 공개 코미디가 그들의 기반이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기 때문이다.우스꽝스러운 분장을 지우기 위해서 아직 석유를 쓴다는 말에 나 PD를 비롯한 제작진이 놀랄 만큼”코빅”개그맨들은 남에게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불편함 정도는 신경 쓰지 않는 것이다.<출장 보름 2>이<코빅>을 찾은 이유는 어떤 의미 연예의 중심에서 조금 빗나갔던 개그맨들의 독려를 하려고 준비한 것은 아닐까?#출전15야2 #코미디빅리그 #코빅
